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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필사 (5)

오늘의 필사

by CHUDEE 2024. 4. 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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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너츠를 입에다 꾸역꾸역 집어넣는다. 옅은 커피는 뜨겁고, 건포도는 부드럽고 달콤하다. 기름과 설탕 맛이 나, 나는 또 울고 싶어졌다. (p.89)

I put donut to my mouth against my will. coffee is hot, and the raisin is soft and sweet. it tastes oil and sugar. I wanted to cry again.



블라인드 사이로 새어드는 아침햇살이 카펫 위로 밝은 줄무늬를 그리고, 물은 사락사락 맛있는 소리를 내며 흙으로 빨려들어간다. (p.14)

Entering between blind morning light draws bright stripes on the carpet, water makes a tasty sound and gets into ground

-에쿠니 가오리, 『반짝반짝 빛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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