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물과 같아. 지구가 물을 품고 있지 않다면 숲이 존재할 수 없고 땅이 단단하게 굳어 있을 수도 없고 바다를 유지할 수도 없겠지.
네가 시를 품고 있다면, 네 몸 안에 푸른 행성 하나가 들어 있는거지. 그 행성이 하나의 물방울일 수도 있고, 한 줄의 시일 수도 있고." (p.171)
-림태주, 『그리움의 문장들』-
"Poem is like water. If Earth doesn't have water, forest can't exist, ground can't be hard, It can't maintain sea.
If you have a Poem, you get a blue planet in your body. It can be even one drop, one sentence of Po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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