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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얇은 시계, 불가리 뉴 옥토 피니씨모 울트라

시사 & 이슈/이슈

by CHUDEE 2024. 4. 1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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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참고 : bulgari)

불가리가 최신 손목시계인 뉴 옥토 피니씨모 울트라를 선보였습니다. 이 시계는 얇은 디자인과 고급 기능이 조화를 이루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나 그 얇은 두께는 이전에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리차드 밀의 시계보다도 0.05mm 더 얇다고 합니다. 케이스의 두께는 무려 1.7mm에 불과하여, 이를 위해 크라운은 삭제되었지만, 시간 설정은 전용 케이스를 통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이 시계에는 투르비용, 미닛 리피터, 퍼페추얼 캘린더 등 고급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들 기능은 시계의 성능을 높이면서도, 디자인을 희생하지 않고 시계를 얇게 유지하는 데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모든 부품은 다이얼 위에 밀착되어 있어, 시계의 디자인을 더욱 강조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적으로는 불가리의 상징적인 각진 팔각형 베젤이 사용되었으며, 케이스백은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탄화 텅스턴 소재로 제작되었습니다. 이런 소재 선택과 디자인은 불가리의 고급 이미지와 어우러져 더욱 돋보이는 제품을 만들어 냈습니다.

뉴 옥토 피니씨모 울트라는 추후 20점 한정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예상 가격은 약 7억2000만 원(52만9000 달러)입니다. 이러한 고가와 한정판의 특성은 시계 컬렉터나 패션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독특한 디자인과 높은 성능을 갖춘 뉴 옥토 피니씨모 울트라는 불가리의 기술력과 창의성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손목시계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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