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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 남성 후안 비센테 페레스 모라, 기네스 세계 기록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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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HUDEE 2024. 4. 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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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 남성 후안 비센테 페레스 모라, 기네스 세계 기록 속으로

베네수엘라의 농부 후안 비센테 페레스 모라(Juan Vicente Perez Mora)가 세상을 떠났다. 114세의 나이로, 그는 기네스 세계 기록에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인증되었으며, 1909년 5월 27일에 태어났다. 페레스는 다음 달에 115번째 생일을 맞이할 예정이었으나, 그의 장수는 우리를 떠나기 전에 그를 위한 축하를 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

페레스가 거주하던 타치라주의 프레디 베르날(Freddy Bernal) 주지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그의 죽음을 알렸다. "깊은 슬픔과 고통을 안고, 우리의 타치라 출신으로서 겸손하고 근면하며 평화롭고 가족과 전통에 열정적이었던 남성에게 작별 인사를 전합니다." 그는 또한 페레스의 삶에 대한 낙관주의, 믿음, 희망, 그리고 타치라에 대한 깊은 사랑을 강조했다.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Nicolás Maduro) 대통령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그를 애도하는 글을 작성했다.

페레스는 자신의 장수의 비결로 열심히 일한 것을 꼽았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와 형제들과 함께 농사를 짓고, 사탕수수와 커피 수확에 도와주었다. 그는 또한 일찍 자기 일어나고, 매일 지역 증류주인 가이엔테 한 잔을 마셨다고 전해졌다.

페레스의 삶은 그가 타치라의 토착지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함께 이어졌다. 그의 노력, 인내, 그리고 사랑은 그가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영원히 기록되는 것을 보증한다. 그의 죽음은 많은 이들에게 큰 슬픔을 안겼지만, 페레스는 그의 행적과 기억 속에서 계속해서 존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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